분류 전체보기131 선구자 세례요한 사가랴와 엘리사벳 경건한 부모 성경은 세례 요한의 부모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는 없다. 단지 누가복음이 그들이 사가랴라는 이름의 제사장과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들은 아주 경건한 생활을 해온 사람들이며, 자녀가 없이 자녀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다. 사가랴는 제사장이었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주어진 때에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께 분향하는 직무를 이행하였다. 아이가 없는 사가랴에게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주리니 글=이름을 요한이라 하라"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아들을 낳게 하여 주셨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에 관한 정보는 적다. 그녀 역시 아론의 자손이고 제사장 집안의 딸이었다. 남편 사가랴가 성전에서 직무를 수.. 2022. 10. 23. 유대인 당시 유대인들은 몇 가지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그들은 확실한 선민의식을 가지 사람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의 결과였다. 그를 택하여 만민의 복이 되게 하시겠다고 했고, 그 복은 후손들이 그대로 이어받았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가 만민의 복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사람들이다. 부모 중 어느 한쪽이라도 유대인이면 그 사람은 유대인이 될 수 있다. 남자들은 당연히 할례를 받아야 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는 표였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중 하나는 땅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그 땅에 산다는 것은 단순히 땅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과 인정을 받는 일이었다. 그 땅에 벗어나서 사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 2022. 10. 21. 북 이스라엘의 패망 이스라엘의 예후 왕조는 예언대로 4대 만에 막을 내렸다. 성경은 이스라엘이 이렇게 된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상의 신들을 받아들여 섬겼으며,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주신 규례와 법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스가랴가 왕이 도어 6개월째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반역하여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을 쳐 죽이고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왕조가 바뀔 때마다 왕 개인만이 아니라 그 일족 전체를 진멸하였다. 살룸은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한달만에 죽고 만다. 디르사에 있던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사마리아로 올라와 살룸을 쳐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그렇게 왕위에 오른 므나헴은 다르사에 멀지 않은 답사에 갔다가 그 주민들이 자기를 환영하지 않자 그곳 사람들은 죽이고 임신한 여자들의 배를 가.. 2022. 10. 21. 엘리야와 엘리사 엘리야 일평생 바알 종교와의 투쟁에 헌신한 예언의 선지자 엘리야는 구약시대의 선지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우상 숭배에 빠져있던 아합 왕 앞에 나타났다. 그는 왕 앞에 겁 없이 나타나 자기의 말이 없으면 그 땅에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이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었고 시내가 마르기까지 지냈다. 아무 계획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산꼭대기에 올라간 그느 땅에 꿇어 엎드려 비를 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사환을 보내 바다 쪽을 살피고 오라고 일렀다. 사환은 일곱 번째 때에 바다 쪽에서 손바닥만 한 구룸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엘리야는 즉시 아합에게 큰 비가 올터이니 속히 마차를 타고 내려가라고 하고 자기는 그 마차보다 앞서서 뛰어내려 갔.. 2022. 10. 21. 분열 르호보암 하나님과 백성을 두려워하지 않은 왕 르호보암은 솔로몬의 아들이다. 솔로몬과 암몬 여인 나아 마사이에 태어났다.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 아버지 솔로몬의 강제 노역과 중과세 정책을 완화시켜달라고 요구하였다. 조건부 왕으로 모시겠다는 것이었다. 백성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정책을 계승하는 것이 두려웠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았다.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고 하더라도 악한 일에 쓰임 받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일 수 없다. 그는 군주와 신민 사이의 관계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백성들은 군주 마음대로 부려도 좋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다윗은 무슨 일이든 먼저 하나님께 그 뜻을 묻는 신앙인이었고 솔로몬 역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왕위에 올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위.. 2022. 10. 20. 솔로몬 고난 없이 축복을 누린 사람 다윗의 임종이 멀지 않은 때에 왕위 계승권을 두고 그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의 세를 과시하며 왕위 계승을 선포했다. 그의 형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에 자기 차례임을 이야기했다. 자연스럽게 왕위를 두고 두 파벌이 형성되었다. 세상적인 이찌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양쪽 분열이 있었다. 다윗이 결국에는 솔로몬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당당히 3대 왕에 즉위하게 되었다. 왕이되기까지 솔로몬은 다윗이 불륜 관계를 통해 시작된 밧세바와 사이에 난 열번째 아들이다. 솔로몬의 이름은 자기 손에서 견고하게 세워진 나라가 평화롭게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솔로몬에게 여디디야라는 이름을 더해주셨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계.. 2022. 10. 20.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