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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와 도마 세리 출신 제자 마태 열두 제자들은 모두 그 출신이 미천한 사람들이다. 예수께서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 중의 누구도 그의 제자로 부르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회적으로도 택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로 는 자격이나 신북이 고귀하거나 부자이거나 전혀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순수한 믿음을 보시고 귀하게 들어 쓰시는 주님의 교회였다. 우선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 유다를 제외하고는 모두 멸시의 대상이던 갈릴리 사람들이었다. 그중 적어도 일곱 명은 어부였고 여기에서 보려는 마태는 세리 출신이었다. 세리는 세관직원으로 로마 정부를 위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사람이었으므로 당시 사회적으로 멸시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창녀와 동급으로 죄인으로 취급되었던 사람이다. 그들은 로마 정부를 위해서 정해신 세금만을 받는 것이 아니.. 2022. 10. 30.
안드레 그리고 나다나엘(바돌로메) 안드레 최초의 전도자 안드레는 베드로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살면서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였다. 벳새다라는 마을 출신이지만 나중에는 형을 따라 좀 더 큰 도시인 가버나움으로 옮겨왔다. 미혼으로 형을 의지하며 살았다. 영적 갈급함이 있는 그는 세례 요한의 소문을 듣고 하던 일을 얼마 동안 쉬면서 며칠 길을 가서 그에게 세례를 받고 그를 따르는 무리가 되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맨 먼저 따랐던 두 사람 중의 하나로 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리고 가서 소개하고 형과 함께 제자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었다. 안드레는 최초의 전도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예수님이 그들이 기다리던 그리스도라는 확신일 들자 지체하지 않고 그 사실을 자기 형 베드로에게 알려서 데리고 왔다. 그는 형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형이 함께.. 2022. 10. 28.
사도 베드로 베드로의 제3의 인생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고 약속하신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데 시작한다. 그가 처음 예수님을 만나는 날 그에게 베드로라는 새로운 이름이 주어졌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약속을 주셨다. 주님께서는 시몬을 불러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고 그 이름에 걸맞은 사명을 맡겨 주셨으며, 부활하신 주님은 그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그 사명이 어떠한 것인지를 일러주셨다. 오순절 이후 그는 그 사명의 완수를 위해 남은 일생을 헌신했다. 주님의 약속은 사도행전에서 이행되었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그를 따르던 무리 약 120명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들과 에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 2022. 10. 27.
지도력있는 베드로 두 제자의 명단은 성경에 나와있다. 그들은 세그룹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첫 그룹은 베드로. 안드레 형제, 야고보와 요한 형제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베드로의 원래 이름은 유대인들 사이에 흔한 이름 시몬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요한 또는 요나였다. 갈릴리 바다의 북쪽에 있던 벳새다라는 마을 출신으로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기에는 그리 멀지 않은 가버나움으로 와서 살고 있었다. 그는 어부로 살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결혼하여 아내가 있고 아내는 후에 그의 사역의 동반자 역할을 하였다. 그는 세례요한의 소문을 듣고 그를 따르다가 동생 안드레를 통해 예수님을 처음 만났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예수님은 그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가 성미가 급하고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는 것.. 2022. 10. 27.
세베대의 아들들 예수님의 제자 중에는 두 야고보가 있다. 그만큼 야고보는 이름이 흔한 이름이었다. 세베대라는 사람의 아들로서 요한의 형인 야고보를 보면, 이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가까운 친척이었다. 당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그런대로 유적한 생활을 했다. 더욱이 세베대는 삯꾼들까지 두면서 어업을 했으니 상당한 부를 가진 자였다. 베드로 형제과 야고보 형제는 가까운 동업자로 일하다가 함께 주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 이이다. 예수님을 먼저 만난 것은 동생 요한과 안드레라고 성경은 말한다. 요한은 안드레와 함께 세례 요한의 소문을 듣고 유대지방의 요단강 가에 회개의 세계를 주고 있는 그를 찾아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갔다. 그때 예수께서 세례 요한이 사역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예수님은 여러 회당에서 기르치시고 병든 사람.. 2022. 10. 26.
첫제자들 예수의 공생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람은 열두 제자들 이였다. 그 제자들이 그를 택하여 따른 것이 아니라 그가 친히 그들을 택하였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고 그것은 자기와 함께 있고 그리고 보내어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쫓는 능력을 가지게 하였다. 그를 따르고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수백, 수천 명이나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에 어떤 이는 병을 고치려고 어떤 이는 따지고 비판하려고, 또 어떤 사람들은 훌륭한 가르침을 베푸니 무엇인가를 배우려는 등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사람들이 따랐지만 소수의 사람들만 헌신적이었다. 그중 열둘을 부르셔서 함께 지내면서 훈련을 시키켰고 일도 맡기셨다. 그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께서 불러 쓰실 때는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와 능..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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