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 신약 인물로 보는 성경 (이용원 저 포함)

가인과 아벨 에녹 노아 욥

by 건강한파프리카 2022. 10. 17.
반응형

인류 최소의 순교자이며 살인자

아담과 하와는 아들을 나았다. 가인과 아벨. 딸도 있을 것 같으나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

맏아들은 가인이고 두째아들은 아벨이다.

 

 

가인은 땅에서 수확한 곡물과 과일을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고, 아벨은 자기가 기른 양의 첫 새끼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아벨이 더 나은 제사를 더 진심으로 믿음으로 드린 것 같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 밖으로 나타난 행위보다 우리의 마음 갖음을 보신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가인은 자기의 제물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지 않고 동생의 제물만 받아주는것에 분도하고 얼굴 표정이 어두워졌다. 자기 잘못을 생각해보기 전에 질투를 하고 다른 곳에서 찾았다. 가인은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을 받아들여 회개할 기회를 놓쳤다. 아우인 아벨을 죽이는 죄를 범하기까지 했다. 하나님께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추궁하였으나 변명과 발뺌을 하고 말았다. 가인은 결국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벌을 받는다. 땅이 메말라 농사도 못 짓고 땅 위를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고 하셨다.   가인은 그를 만나는 사람이 자기를 죽일 것이라며 두려워했으나, 하나님은 은혜를 베추셔서 그에게 표를 주어 아무도 그를 건드릴수 없게 약속해주셨다. 가인은 하나님을 떠나 놋따엥 들어갔으며, 범죄 한 그는 하나님을 떠나 성벽을 쌓아 올렸다. 노아 이후 바벨탑을 쌓아고 오늘 사람들도 권력의 벽, 재물의 벽 등 자기 보호를 위해 덧없는 벽을 쌓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가인은 인간에게 주어진 죄성으로 인해(아담의 사건) 첫 살인자가 되었으며, 아벨은 육체의 죽음을 처음으로 맞이한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다. 또 믿음때문에 목숨을 잃은 최초의 순교자이기도 했다.

 아벨이 죽은후 셋이라는 아들을 낳게 하셨다. 성경에 기록이 많지는 않으나 아담의 경건한 혈통이 이어졌다고 성경에는 쓰인다. 셋은 가인과는 다르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럴 섬기는 삶을 살았다.

 

가인의 아들 에녹

하느님과 동행한 사람

 

가인의 아들중에 에녹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셋의 아들 에녹을 이야기하려 한다. 아담의 6대손이며 성경에 나오는 이중 가장 오래 산 므두셀라의 아버지였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에 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돼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 사람이다. 하나님과 거룩한 교 제를 하면서 진정한 기도로 대화 생활을 누렸다는 것을 의미하고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처음 누린 삶의 자취를 따른 것이다. 

 

노아

당대의 의인, 순종의 사람

 

아담의 후손들은 몇 년을 지내고 자녀를 낳았으며, 몇세를 살고 죽었다고 적혀있다. 평범한 삶의 반복으로 성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은 모두 죄악에 빠져 하나님께서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만드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예외였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의 계획을 그에게 일러주시고 심판을 피하기 위해 할 일을 정확히 알려주셨다. 노아는 사람들의 조롱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없이 불평 없이 큰 방주를 만들었다. 노아가 500세에 방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홍수는 600세 돼서야 일어났으므로  노아의 방주 실천은 100년이나 걸린 엄청난 일이었던 것이다. 

바른 신앙 생활은 정말 외로운 삶이었다. 그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 외쳤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비웃었다. 우리가 이런 영적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노아의 이야기에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수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순종이 신앙생활에 기본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려주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바른 신앙생활은 엄청난 인내를 요구한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죄악을 범한 자들을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인내의 사람

 

욥기의 주인공은 욥이다. 그는 하나님의 의인이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사람이라고 칭해진다. 하나님 앞에서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단은 하나님께 반박한다. 그가 복을 받아 풍요로운 삶을 사니 온전한게 잘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본직적인 모습이 아니라 주어진 여건에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조롱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그런 모든 복된 것을 뺏어보라고 허락하신다.

욥은 하루아침에 풍요로운 재물, 복스러운 자녀까지 모두 잃게된다. 그래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욥은 보통사람의 신앙고백을 넘어선 사람이었다. 건강을 잃게까지 된 욥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함을 지켰다. 

욥은 모든 고난은 개인적인 죄의 징벌이라는것을 거부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게 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이전에 누렸던 것의 갑절이나 되는 축복을 나중에는 얻게 된다. 우리 인생에서 격는 숱한 고난들이 복된 해결점으로 끝날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욥의 이야기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