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1 사라, 하갈, 그두라 아브라함의 아내들 아브라함의 생애에서 사라는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평생을 동반자로 먼 인생 여정을 함께 했을 뿐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린 여인이었다. 그녀의 원래 이름은 사래였지만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아들을 주신다는 약속과 함께 사라라는 새 이름을 받았다. 그때 남편 아브람은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일찍이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에 관해 들었지만 수대할 수 없음을 알고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 이스마엘을 낳게 한 이도 사라였다. 당시 풍속으로는 여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경우 그 여종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 대신 아들을 낳게 하는 것이 의무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시대의 풍습을 따르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기다리지 못한 사라의 믿음이 약한 면.. 2023.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