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닌나1 한나 한나의 기도 에브라임 지파에 속하는 엘가나라는 사람에게 한나와 브닌나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둘째 내인 부닌나에게는 자식이 있었지만 첫째 아내인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예전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와 여종 하갈사이에서 벌어진 일이 다시 일어난 것이다. 남편이 한나를 극진히 사랑하여 자기가 열 아들보다 낫지 않느냐고 하면서 달래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엘가나는 매년 가족을 데리고 성소가 있는 실로로 가서 제사를 드리곤 했는데 그떄마다 한나는 여호와꼐 통곡하며 기도했다. 그리고 아들을 낳게 해 주면 그를 여호와꼐 드리고 평생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겠다는 서원을 했다. 삼손도 그러했듯이 '여호와께 바쳐진 것'이라는 뜻을 지는 '나실'된 사람 즉 나실인은 사는 날 동안 포도주, 머리에 삭도, 동물이나.. 2023.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